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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For Human Beings. (1) 리눅스의 시작.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16. 18:03

우분투가 뭐야?”

 

우분투 책을 쓴다고 하자 주변 분들이 제게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입니다. 그러면 전 우분투는 리눅스의 일종이다라고 답합니다. 그러면 리눅스는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되돌아옵니다.

 

우분투가 리눅스의 일종이긴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우분투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운영체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윈도우와도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분투는 리눅스 데스크탑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무료라는 특징, 윈도보다 빠른 속도와 가벼움, 친숙한 사용자 환경 그리고 바이러스와 악성 코드에서 자유롭다는 점 때문이죠.

 

-       웰컴 투 우분투의 저자 이준희 님의 책 머릿글

 

글을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봐야 할지 난감해서…;; 간단한 소개글 인용으로 글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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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몇 년 전, 14세 소년이 앱을 개발했다고 신문에 크게 난 적이 있었죠.

우리나라는? (물론 한국 까는 게 절~대 아닙니다.. ) 게임을 즐기는 우리 청소년들이 대다수죠.

중학생들 사이에서 컴퓨터 잘다루는 녀석의 기준은 뭐였던가 생각을 해보니

명령 프롬프트에 들어가 ipconfig 하나 친 걸로 컴고수로 인정받은 제 친구가 생각나는군요..ㅋㅋ

 

. 리눅스에 대해 정의를 내려볼까요?

 

위키위키 위키페디아에서 긁어보았습니다.

 

리눅스란, GNU 프로젝트가 포함된 전체 운영 체제를 나타낸다.”

현재 200여 종류가 넘는 배포판이 존재한다.”

200개가 아니라 200종류. 윈도우로 따지면 윈도우 7이 한 개, 윈도우 전체가 한 종류. 근데 그게 200종류. 엄청 많은거죠….

GNU, 자유오픈소프트웨어의 약칭입니다.
 
누구나 퍼 가서 자신만의 OS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리눅스 배포판들이 무료일 수 있었던 것이죠.

실제로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Ubuntu를 따 와서 Kobuntu를 개발해냈죠. 이 코분투도 물론 무료입니다

 

아래 사진은 리눅스 배포판 타임라인입니다. 눈으로 한번 보고 지나가시길..

 

엄청 많네요ㅎㅎ

 

저기 위에 붉은 줄로 쭉 가다가 갈색 줄로 뻗어간 게 우분투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우분투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눈이 즐거운 글을 위해 사진을 많이많이 넣겠습니다

즐거운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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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Ubuntu Linux 사진 하나 투척.

  클릭하면 확대됩니다^^